[맛집] 을지로입구 페럼타워 '가츠쇼신' — 핑크빛 속살 돈까스, 직장인 점심 방문기
2026년 07월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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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지로 한복판에서 점심 한 끼 제대로 먹고 싶을 때 후보에 올려둘 만한 돈까스집을 하나 다녀왔습니다. 페럼타워 지하 2층에 있는 가츠쇼신(かつしょしん) 이야기예요. 오늘은 코드 얘기 없이, 순수하게 한 끼 기록입니다.
1. 어쩌다 갔나 — 을지로입구, 페럼타워 지하 2층
- 위치: 을지로입구, 페럼타워 지하 2층
- 방문 시점: 평일 점심
- 대기: 20~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. 직장인 점심 시간대라 그런지 자리 회전이 있는데도 줄이 있더라고요.
- 한 줄 인상: 지하지만 답답하지 않고, 나무 톤으로 정돈된 1~2인석 위주 공간이라 혼밥·동료 점심 둘 다 무난합니다.
2. 메뉴와 가격 — 정식 16,000~19,000원대
메뉴판을 보면 정식(카츠 + 밥 + 미소국 + 양배추 + 반찬) 구성이 중심입니다.
- 정식 가격대: 약 16,000 ~ 19,000원
- SIDE 3,000원 · DRINK 2,500~8,000원대(별도)
- 카츠 종류는 부채살·안심(히레)·등심(로스) 계열로 나뉩니다. 정확한 명칭과 개별 가격은 아래 메뉴판 사진으로 확인하세요.

3. 내가 시킨 건 — 히레카츠 정식 · 로스카츠 정식
이번엔 히레카츠 정식과 로스카츠 정식을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. 접시를 받아 들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속살이에요. 튀김옷은 얇게 섰는데, 자른 단면은 발그레한 핑크빛이 돌더라고요. 두께도 상당해서 한 조각이 묵직합니다. 곁들이는 채 썬 양배추가 수북하게 나오고 밥·미소국이 기본으로 붙습니다.
4. '맛있게 먹는 법' 5단계 — 소금부터 소스까지
테이블에 먹는 순서 안내판이 놓여 있습니다. 그냥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되지만, 안내대로 따라가 보면 한 접시로 여러 맛을 보게 됩니다.
- 첫 점은 프리미엄 맛소금 — 고기 본연의 맛 먼저
- 두 번째 점은 트러플 오일 2~3방울 카츠 위에
- 세 번째 점은 카츠 소스에 연겨자를 곁들여
- 네 번째 점은 새우젓과 함께
- 남은 카츠는 소스와 함께 마무리
5. 총평 — 또 갈 만한 을지로 점심 카드
두툼한 핑크빛 속살에 먹는 법까지 챙겨주는 구성이라, 을지로입구 근처에서 점심 제대로 먹고 싶을 때 다시 갈 만한 집으로 남겨뒀습니다. 직장인 점심이라면 대기 20~30분은 감안하고 가세요.
- 팁: 방문 시점 기준 네이버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. 사진과 함께 20자 이상 리뷰 작성 + 해시태그 + 지도 저장을 하면 한입 카레 또는 음료를 증정하더라고요. 방문하실 분은 계산 전에 확인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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